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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스TV, 영종도 블루오션 레지던스 호텔과 계약···전 객실 납품 진행

성능 및 AS 안정성 인정 받아···해당 호텔 6월 오픈 전까지 설치 작업 완료 예정

블루오션 레지던스 호텔 내부 이미지 (사진=이노스TV)

(씨넷코리아=신동민 기자) 이노스TV가 오는 6월 오픈 예정인 영종도 랜드마크 ’블루오션 레지던스 호텔 3차'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노스와 계약을 체결한 블루오션 레지던스 호텔은 인천시 중구 영종도에 위치하고 있으며, 올해 오픈 예정인 3차(6월), 4차(8월)를 포함하여 총 2천408실을 보유하게 되는 초대형 생활형 숙박시설이다. 기존 호텔과는 다른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며, 특급 호텔 서비스에 고급 아파트 시스템을 접목시킨 신선함과 특별함을 경험할 수 있는 곳이다.     

이번 공급 계약은 블루오션 레지던스 호텔 3차(총 객실 672개)에 설치되는 TV 납품 계약이며 오픈 예정인 6월 전까지 모든 작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블루오션 레지던스 호텔 관계자는 "객실에 놓을 TV를 두고 많은 고민이 있었다. 제품의 기능과 성능은 물론 AS와 기업 성장성 등 다양한 부분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었기 때문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특히 프리미엄 호텔인 만큼, 객실 내부와도 잘 어울리는 디자인, 브랜드 평판 등 다양한 기준을 두고 검토했을 때 이노스가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아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이유를 밝혔다.     

이노스TV는 블루오션 레지던스 호텔과 계약 체결에 대해 “좋은 기회로 만나게 돼 기쁘다”며 “변함없는 서비스와 품질로 만족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동민 기자shine@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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