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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후지필름BI, A3·A4 프린터 및 복합기 7종 출시···하이브리드 오피스 시장 잡는다

자사 오피스 통합 브랜드 '아페오스' 신제품 출시 및 라인업 확대

한국후지필름BI가 업무 효율을 높여줄 아페오스 A3,A4 프린터 및 복합기 7종을 선보였다. (사진=한국후지필름비즈니스이노베이션)

(씨넷코리아=신동민 기자) 한국후지필름비즈니스이노베이션 주식회사(이하 한국후지필름BI)가 높은 출력 품질과 빠른 출력 속도, 강력한 보안 삼박자를 모두 갖춰 업무 환경을 개선해주는 아페오스 A3·A4 프린터 및 복합기 7종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A3 흑백 프린터 ‘아페오스프린트(ApeosPrint) 4560S/3960S/3360S’ ▲A3 컬러 프린터 ‘아페오스프린트(ApeosPrint) C5570’ ▲A3 흑백 복합기 ‘아페오스(Apeos) 7580/6580’ ▲A4 흑백 프린터 ‘아페오스프린트(ApeosPrint) 5330’ ▲A4 컬러 프린터 ‘아페오스프린트(ApeosPrint) C4030’ ▲A4 컬러 복합기 ‘아페오스(Apeos) C4030/C3530’ ▲A4 흑백 복합기 ‘아페오스(Apeos) 5330/4830’으로 총 7종 12개 제품으로 구성됐다.     

먼저, A3 흑백 프린터 시리즈는 동급 최소형 사이즈에 고성능 엔진으로 최대 180만 매를 출력할 수 있는 튼튼한 내구성과 최대 분당 45매(A4 기준)의 고속 프린트를 자랑해 흑백 출력량이 많은 공공기관, 로펌, 번역 사무실과 같은 비즈니스 환경에 적합하다. 그중 ‘아페오스프린트 3960S’는 가로 499.4mm, 세로 388mm, 높이 262.2mm로 부피가 작고 18.6kg의 가벼운 무게로 트레이 2개를 구성해도 책상 위에 배치할 수 있어 편리하게 사용 가능하다. 마이크로소프트 유니버설 프린트가 가능해 애저 액티브 디렉토리(Azure Active Directory) 환경에서 복합기를 인터넷에 연결하면 어디서나 출력할 수 있다.      

빠른 출력 속도로 업무 생산성을 극대화해주는 것도 이번 신제품 시리즈의 강점이다. 특히, A3 흑백 복합기 ‘아페오스 7580’의 경우 분당 최대 75매(A4 기준)의 고속 출력, 표준 용지 적재 용량 4,650매, 첫 장 프린트 출력 시간은 약 3초로 대기 시간이 단축돼 대용량 문서 출력도 더욱 빠르게 처리할 수 있다.     

컬러 출력을 지원하는 A3 컬러 프린터 ‘아페오스프린트 C5570’는 컬러, 흑백 모두 분당 55매(A4 기준)로 최대 1,200X2,400dpi의 고품질 해상도가 눈에 띈다. 낮은 점착 온도와 적은 토너량으로도 선명한 인쇄 품질을 구현하는 ‘수퍼 이에이 에코(Super EA-Eco)’ 토너로 가는 텍스트와 선을 선명하게 재현한다. 

또한 디지털 인쇄기에 탑재되는 LED 프린트 헤드 및 후지필름BI의 독자적인 이미지 정합 제어 기술(IReCT)로 풍부한 색상 표현이 가능해 기업의 마케팅, 디자인 회사 등 뛰어난 품질의 결과물을 요구하는 시장에 최적이다.      

A4 컬러 복합기 ’아페오스 C4030/C3530’은 콤팩트한 사이즈에 최대 분당 40매의 고속 프린트, 분당 105매가 가능한 원패스 컬러 양면 스캔, 원격 업무 지원 등 일상적인 비즈니스의 요구사항을 모두 충족할 수 있는 스마트한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이번 출시 제품들은 모두 강력한 보안 시스템을 지원하고 있어 안전한 사무 환경을 제공한다. 보안 프린트 및 IC 카드 인증을 통해 용지 정보 누출을 방지하며, 이미지 로그 사용 시 정보가 유출될 경우 신속한 조사가 이루어진다. 뿐만 아니라 기기 소프트웨어의 변조를 감지하고 자체 복구 기능으로 문서 및 파일 변조에서 보다 안전하다.     

김현곤 한국후지필름BI 영업본부장은 “팬데믹 이후 다양하고 세분화된 비즈니스 환경에 맞춰 여러 선택지를 제공하고자 총 7종 12개의 프린터와 복합기를 출시했다. 앞으로도 고객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오피스 통합 제품과 솔루션 라인업을 계속해서 확충해 나가는 동시에 다양한 프로모션 등을 통해 다양한 고객과의 접점도 강화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신동민 기자shine@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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