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홍상현 기자) 미국 소비자 기술협회(CTA : Consumer Technology)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 IT 가전제품 박람회 'CES 2023'이 지난 8일 최대 규모의 디지털 이벤트로 역사를 남기며 막을 내렸다.
CES는 전 세계 스타트업부터 대기업까지 다양한 분야의 기업이 함께 모여 새로운 제품과 기술을 공개하는 전시회다.
이번 CES 2023은 가전제품 뿐 아니라 ▲모빌리티 ▲AI ▲생활로봇 ▲디지털 헬스 ▲메타버스 등 ICT 산업까지 총 출동해 소개된 종합 전시회로 꾸며졌다.
특히 한국은 국가차원에서 각 지역관까지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우리나라 기업들이 세계로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했다.
컨벤션 센터(LVCC)다음으로 규모가 큰 테크 웨스트(Tech West) 베네시안 엑스포(Venetian Expo)는 입구부터 'KOREA'로 도배돼 전체가 한국관으로 착각이 될 정도였다. 실제로 한국 기업 부스도 많이 포진했다.
이 곳에는 ▲프랑스 ▲독일 ▲인도 ▲일본 ▲미국 등 다양한 국가 기업 부스가 들어와 기술 산업을 공유했다.
한편, 차기 'CES 2024'는 2024년 1월 9일부터 12일까지 개최가 확정됐다. 자세한 내용은 CES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상현 기자willy@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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