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야마하가 건강한 라이프를 추구하는 이들을 위해 격렬한 스포츠 활동에도 안정적으로 착용 가능한 인체공학적 무선 이어폰 ‘TW-ES5A’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본 신제품은 실리콘 핀을 활용해 날렵하고 역동적인 디자인을 자랑하며 귀에 딱 맞는 착용감으로 전문 스포츠인, 취미로 운동을 즐기는 아마추어에게 추천된다.
운동 중 땀을 많이 흘리거나, 눈 또는 비를 맞아도 사용하도록 IPX7 수준의 방수 등급을 갖췄다. 이어폰에 이물질이 묻을 경우 물로 헹궈서 깨끗하게 쓸 수 있어 관리가 쉬우며, 완전 충전 후 총 34시간까지 사용 가능한 넉넉한 배터리도 탑재했다.
TW-ES5A는 이어폰을 착용하고 있어도 사용자 주변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앰비언트 사운드 모드를 지원한다. 상대와 함께하는 스포츠 경기에서 외부 소통은 물론 음악 청취까지 동시에 가능하며, 야외 러닝 중 자동차 경적 소리도 들을 수 있어 이어폰 착용 시 발생하는 사고 위험을 줄였다.
장시간 착용하는 이어폰 특성을 고려해 사용자의 청력을 보호하는 특수 기능도 내장돼 있다. 전 음역대의 볼륨 밸런스를 실시간으로 조정해 청력 부담을 줄이고 풍부한 사운드를 제공하는 리스닝 케어(Listening care)로 건강한 음악 라이프를 지원하며, 버튼 터치로 시리(Siri), 구글 어시스턴트(Google Assistant)를 빠르게 활성화하는 음성 어시스턴트 기능도 갖춰 양손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은 ▲블랙 ▲핑크 ▲화이트 ▲블루 ▲그린 총 5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권장 소비자 가격은 24만9천 원이다.
야마하뮤직코리아 관계자는 “TW-ES5A는 야마하가 처음 선보이는 스포츠용 이어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활동 제약 없이 음악을 즐기도록 설계됐다”며 “야마하의 시그니처 사운드 기술도 두루 탑재했으니 축구, 농구, 야구 등 다양한 스포츠 활동에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