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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하, 한 손에 쏙 잡히는 깜찍한 블루투스 스피커 '더 큐브' 공개

490g 가벼운 무게…하이파이(Hi-Fi)급 고퀄리티 사운드 기술 갖춰

야마하뮤직코리아 블루투스 스피커 더 큐브 ‘WS-B1A’ (사진=야마하뮤직코리아)

(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야마하뮤직코리아가 블루투스 스피커 더 큐브(THE CUBE) ‘WS-B1A’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WS-B1A’는 사운드바, 헤드폰, 무선 이어폰 등 프리미엄 음향기기를 전문적으로 선보이는 야마하의 블루투스 스피커 라인 중 가장 가벼운 ‘초경량 모델’이다. 가로 8.8cm, 높이 10cm로 한 손으로 들 수 있고, 490g의 가벼운 무게로 방 안, 거실, 주방 모든 곳에서 휴대 가능하다.     

스피커를 인테리어 아이템으로도 활용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지문이 묻지 않는 실리콘 소재 사용, 감각적인 샴페인 골드 컬러와 모던한 디자인을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블루투스 스피커 더 큐브 ‘WS-B1A’ (사진=야마하뮤직코리아)

이번 신제품은 사운드 퀄리티도 우수하다. 악기 음색과 사람 목소리를 자연스럽게 재현하는 야마하의 하이파이(Hi-Fi)급 고퀄리티 사운드 기술로 각 음에서 전달하는 미세한 사운드를 정확하게 표현하며, 5.5cm 풀레인지 대형 스피커 유닛으로 저, 중, 고음역대 소리도 깨끗하게 출력한다.      

특히 아티스트 보컬을 더 선명하게 선사하는 ‘클리어 보이스’ 기능을 사용하면 주변 소리와 사람 목소리를 자동으로 구분해 한층 또렷한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다.     

‘WS-B1A’는 편리한 무선 충전 방식과 USB C 타입의 유선 충전을 지원하며, 완전 충전 후 최대 12시간까지 재생 가능하다. 또한 IP67의 강력한 생활방수 성능도 갖춰 습기가 많은 환경에서도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은 라이트 그레이, 카본 그레이, 베이직 블랙 총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권장 소비자가격은 19만9천 원이다.      

야마하뮤직코리아 관계자는 “'WS-B1A'는 더 큐브라는 이름에 걸맞은 콤팩트한 크기, 세련된 디자인의 블루투스 스피커다”라며 “야마하의 130년 사운드 기술이 담긴 WS-B1A 스피커로 일상 속에서 '트루 사운드'를 즐기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야마하뮤직코리아는 신제품 WS-B1A 출시를 기념해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제품 펀딩을 진행하며 일정 기간 동안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윤현종 기자mandu@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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