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음향 보정, 주변 소음 제거 기능으로 일상 속 특별한 사운드 경험 선사
(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야마하뮤직코리아가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탑재된 ‘TW-E7B’ 출시를 기념해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제품 펀딩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TW-E7B는 야마하 플래그십 완전 무선 이어폰으로, 야마하의 음향 튜닝 기술과 노하우가 반영돼 어쿠스틱 표현에 특화된 제품이다. 이전 모델인 TW-E3B에 없는 ‘어드밴스드 ANC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추가돼 주변 소음을 정밀하게 제거하여 한층 깊이감 있는 사운드를 제공한다.
대중교통, 헬스장, 카페 등 일상 속에서 사용하는 이어폰 특성을 고려해 다양한 사운드 기능을 탑재했다. 주변 소리와 음악을 한 번에 들려주는 앰비언트 사운드(Ambient Sound) 기능으로 이어폰 착용 시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위험을 줄였고, 귀 모양에 맞춰 실시간으로 보정된 사운드를 제공하는 리스닝 옵티마이저(Listening Optimizer) 기술로 최적의 사운드를 선사한다.
또한 이어폰의 내장 마이크를 통해 귓속 밀폐 정도와 공기 누출 수준을 체크하여 노래 원음을 그대로 전하는 어드밴스드 리스닝 케어(Advanced LISTENING CARE) 기능으로 원곡자의 작곡 의도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장시간 사용에도 편안한 인체 공학적 디자인, 넉넉한 배터리 수명도 장점이다. 부드러운 곡선의 타원 디자인으로 안정감 있게 착용할 수 있고, 약 2~3시간의 충전으로 최대 6시간까지, 충전 케이스는 최대 16시간까지 사용 가능하다.
이밖에 아티스트가 표현한 사운드를 구현하는 ▲True sound 기능, 버튼 조작으로 한층 편리해진 ▲음성 어시스턴트&명령 제어 기능, 영상이나 게임 시청 시 사운드와 비디오 사이의 딜레이를 줄이는 ▲게이밍 모드도 지원한다.
이번 신제품은 유니크한 스톤 패턴 질감의 블랙, 화이트, 블루, 아이보리 4가지 색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8월 31일까지 와디즈 펀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야마하뮤직코리아 관계자는 “무선 이어폰 TW-E7B는 악기 소리에 대한 표현력이 우수하여 특히 뮤지션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며 “이전 제품 대비 기능적으로, 디자인적으로 많은 부분이 개선돼 고음질 음악 감상을 원했던 고객분들의 좋은 반응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