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젠하이저 자회사이자 방송 음향장비 전문 기업 노이만은 방송 및 팟캐스트 등의 환경에서 고품질의 사운드를 제공하는 마이크 세트를 할인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11월 30일까지 진행되며 노이만의 스튜디오용 다이나믹 마이크 ‘BCM 705’와 독일의 방송 장비 기업인 옐로우텍(YELLOWTEC)의 ‘미카 마이크암(m!ka Mic Arm)’으로 구성된 세트를 20% 할인된 125만6천 원에 판매한다.
노이만 ‘BCM 705’는 강한 지향성을 특징으로 하는 하이퍼 카디오이드(Hyper cardioid) 패턴의 마이크로 라디오 DJ, 팟캐스트 및 뉴스 진행자 등을 위해 선명한 사운드를 전달하는 제품이다. 특히 사람의 음성에 최적화된 마이크 캡슐을 내장하고 있으며, 2kHz 이상의 주파수 대역에서 ‘프레즌스 부스트(Presence Boost)’ 기능으로 중음과 고음을 명료하게 전달하고, 낮은 주파수 대역에서는 ‘베이스 롤오프(Bass roll-off)’ 기능을 통해 과도한 울림이나 소음이 없는 선명한 저음을 표현한다.
세트 상품인 ‘미카 마이크암’은 마이크 스탠드로 ‘BCM 705’와 함께 사용 시 안정적인 작업 환경을 제공하며 ‘양극 산화 알루미늄(AAO, Anodic aluminium oxide)’으로 견고하게 제작되어 최대 78cm까지 길이 조절이 가능하고 최대 1.5kg의 마이크 무게를 견딜 수 있다.
젠하이저 관계자는 "국내 오디오 시장이 팟캐스트 및 오디오북, 오디오 무비 등을 통해 확대되고 있으며, 사운드의 몰입도를 높여주는 마이크 역시 판매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라며 “이번 프로모션은 좋은 품질의 콘텐츠를 제작하고자 하는 크리에이터 또는 방송인 등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노이만 ‘BCM 705’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노이만의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프로모션은 온라인 쇼핑몰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