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 배경 1인칭 액션 '쉬벌리2'부터 악몽 같은 우주 그린 '스콘'까지 게임 6종 소개
(씨넷코리아=신동민 기자) 마이크로소프트가 ‘쉬벌리 2’, ‘이빌’, ‘스콘’, ‘플래그 테일: 레퀴엠’ 등 다양한 타이틀을 자사 게임 구독 서비스 Xbox 게임패스에 추가했다고 19일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는 Xbox 게임패스를 통해 이용자들이 콘솔, PC, iOS 및 안드로이드 모바일 기기에서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이용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충족시키기 위해 콘텐츠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우선 ‘쉬벌리 2’는 장엄한 중세 영화 속 전투에서 영감을 받은 1인칭 슬래셔 멀티플레이어 게임으로, 당시의 상징적인 순간 속으로 들어가 검을 맞대고, 쏟아지는 화살비를 내리고, 성채를 포위하는 등 다양한 활약을 펼치게 된다. 말에 올라타 전투 속으로 뛰어들고, 검을 휘두르며 영광을 쟁취해야 한다. 출시일은 10월 4일이다.
10월 11일 출시되는 ‘코스튬 퀘스트’는 더블 파인 프로덕션이 선보이는 상상력 가득한 RPG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몬스터로 가득한 ‘오번 파인즈(Auburn Pines)’, ‘어텀 헤이븐 몰(Autumn Haven Mall)’, ‘폴 밸리 카니발(Fall Valley Carnival)’를 탐험하고, 퀘스트를 수행하며 초능력과 독특한 무기, 특별한 아이템을 갖춘 마법의 코스튬을 획득하고, 핼러윈을 구하기 위한 장대한 모험에서 사악한 군주들과 결투를 벌이게 된다.
멀티플레이어 소셜 디덕션 게임 ‘이빌’에서는 승리를 위해 거짓말을 하고, 친구들을 배신해야 한다. 범인을 알 수 없는 연쇄 살인이 일어나고 있는 마을을 배경으로 게임이 펼쳐지며, 살아남기 위해서는 범인이 아니라고 다른 사람들을 설득해야 한다. 출시는 10월 11일이다.
우주 시뮬레이션 전략 게임 ‘다이슨 스피어 프로그램’에서 플레이어는 가장 효율적인 은하계 공장을 만들기 위해 별의 힘을 이용해 자원을 수집하고, 생산 라인을 계획하고 설계하며, 작은 우주 작업장을 은하계를 아우르는 산업 제국으로 발전시켜야 한다. 출시는 10월 13일이다.
1인칭 호러 어드벤처 게임 ‘스콘’은 기이한 형태와 침울한 태피스트리의 악몽 같은 우주를 배경으로 진행되며, “세상에 덩그러니 담게 된다”는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설계됐다. 꿈같은 세계 속에서 고립되고 길을 잃게 된 플레이어는 비선형적으로 연결된 여러 지역들을 탐험하게 된다. 출시는 10월 14일이다.
‘플래그 테일: 이노센스(A Plague Tale: Innocence)’의 후속작 ‘플래그 테일: 레퀴엠’에서는 잔혹하고 숨 막히는 세계를 향한 여정을 떠나게 되며, 생존을 위한 처절한 투쟁 속에서 사랑하는 이들을 구한 대가가 무엇인지 발견하게 된다. 어둠 속에서 공격을 가하거나, 다양한 무기와 도구, 기이한 힘을 사용해 지옥의 힘을 발현할 수 있다. 출시는 10월 18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