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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엑스박스, 게임 '그라운디드'에 곤충학자 협업한 서바이벌 가이드 깜짝 공개

몸이 작아졌을 때 뒷마당에서 곤충들로부터 살아남는 법 제시

그라운디드 생존 전략 인포그래픽 이미지 (사진=마이크로소프트 Xbox)

(씨넷코리아=신동민 기자) 마이크로소프트 엑스박스(Xbox)가 옵시디언 엔터테인먼트의 서바이벌 협동 게임 그라운디드(Grounded) 1.0의 정식 론칭을 맞아, 곤충학자 브라이언 레서드(Bryan Lessard) 박사와 협업해 그라운디드 서바이벌 가이드를 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그라운디드 서바이벌 가이드는 몸이 줄어들었을 때 뒷마당에서 살아남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으며, 플레이어의 몸이 개미만 한 사이즈로 줄어들게 된다는 설정을 바탕으로 진행된다. 그라운디드 1.0 정식 버전은 지난 9월 27일(현지시간) 출시돼 현재 엑스박스 시리즈 X

브라이언 레서드 박사가 개발한 그라운디드 서바이벌 가이드는 방어책을 마련하고, 식량을 찾고, 일반 크기의 사람일 때보다 더 치명적일 수 있는 발톱·침·송곳니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방법 등 뒷마당에서 살아남기 위한 팁들이 담겼다.

레서드 박사는 가이드를 통해 지속가능한 건축 재료를 활용해 포식자를 피할 거처를 짓고, 단백질 및 기타 영양소가 풍부한 식용 곤충을 섭취함으로써 굶주림에 맞서 싸우며 생존을 위해 충분한 수분을 섭취할 것을 추천하고 있다. 또, 위협적인 생물의 공격에 맞설 수 있는 갑옷을 마련하고, 더 나아가 뒷마당의 독특한 생물 군계를 자유롭게 탐험해 볼 것을 제안하고 있다.

서바이벌 게임 ‘그라운디드’ 1.0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Xbox Wire 포스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동민 기자shine@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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