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유효정 중국 전문기자) 중국 화웨이가 유럽 시장에서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프리버즈 프로(FreeBuds Pro) 2' 이어폰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화웨이가 프랑스 음향 기기 전문 회사 드비알레(Devialet)와 함께 설계한 제품으로, 듀얼 HWA 및 HiRes 와이어리스 인증을 받았으며 최대 990kb/s의 오디오 전송, IP54급 방수 방진을 지원한다.
이 제품은 14Hz~40kHz의 주파수 응답 범위를 가진 11mm 유닛을 탑재했으며 블루투스 5.2 LDAC, AAC 및 SBC 디코딩을 지원한다. 또 3개의 마이크를 탑재하고 있다.
또 최대 47dB의 소음 감소를 지원하며 실외 어워니스(Awareness) 모드도 지원한다. 배터리 수명을 보면 4시간의 노이즈 캔슬링 재생 시간, 6.5시간의 비 노이즈 캔슬링 재생 시간을 제공하며 충전 케이스를 포함하면 최대 30시간 재생할 수 있다.
화웨이 프리버즈 프로 2 판매가는 199 유로(약 27만1천800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