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유효정 중국 전문기자) 모토로라가 최근 '모토 G(Moto G)' 시리즈 두 신제품 '모토 G62(Moto G62)'와 '모토 G42(Moto G42)'를 출시했다.
모토 G62는 5G 모델이며 모토 G42는 4G LTE 모델이다. 두 모델은 이른 시일 내 브라질에서 출시될 예정이며 향후 수 주 내 유럽, 라틴아메리카, 아시아, 인도 및 중동 시장에서 잇따라 출시된다.
모토 G62는 퀄컴의 스냅드래곤480+ 프로세서를 장착했으며 6.5인치의 IPS LCD가 FHD+ 해상도와 120Hz 주사율을 지원한다.
전면 카메라는 1,600만 화소이며, 후면 카메라는 5,000만 화소 메인카메라를 포함해 800만 화소의 광시야각 카메라와 200만 화소의 마이크로줌 카메라로 구성된다.
이 제품은 4GB 램과 128GB 내장 메모리를 보유했으며 마이크로 SD 카드로 저장 공간 확장이 가능하다. 배터리 용량은 5,000mAh이며 20W 고속 충전을 지원한다.
모토 G42는 6.4인치의 OLED를 보유했으며 FHD+와 60Hz 주사율을 지원한다. 전면 카메라는 1600만 화소이며 후면 카메라는 5,000만 화소 메인 카메라와 800만 화소 광시야각 카메라, 200만 화소의 마이크로줌 카메라로 구성됐다.
프로세서는 퀄컴의 스냅드래곤 680이며, 4GB 램과 128GB 내장 메모리를 보유했다. 배터리 용량은 역시 5,000mAh이며 20W 고속 충전을 지원한다.
유 효정 중국 전문기자hjyoo@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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