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유효정 중국 전문기자) 15일 중국 언론 IT즈자에 따르면 모토로라가 최신 중급 스마트폰 '모토 G82( Moto G82)'를 중국과 유럽 시장 등지에서 출시했다. 이 제품은 5,000만 화소의 OIS 메인 카메라와 OLED 화면, 그리고 대용량 배터리가 특징인 제품이다. 후면 메인 카메라 화소는 5,000만 화소급이며 800만 화소 초광시야각 카메라, 200만 화소 마이크로줌 카메라가 포함된 트리플 카메라 시스템 조합을 갖췄다. 전면 카메라는 1,600만 화소급을 자랑한다.
모토 G82는 6.6인치의 OLED 화면을 갖췄으며 풀HD+ 해상도에 120Hz 주사율, 100% DCI-P3 색역을 지원한다. 측면 지문인식 기능이 전원 버튼이 통합돼있다. 배터리 용량은 5,000mAh이며, 30W 고속 충전을 지원한다. 또 충전기도 포함한다.
프로세서는 퀄컴의 스냅드래곤695다. 여기에 3.5mm 이어폰 단자를 남겨뒀으며 안드로이드12 시스템을 기반으로 운영된다.
모토로라 모토 G82 스마트폰 판매가는 서유럽 버전 가격 기준 329.99 유로(약 43만9천 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