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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엔 역시 좀비지" 컴투스홀딩스, '워킹데드: 올스타즈' 국내 출시

뛰어난 그래픽, 창작 캐릭터, 다채로운 수집요소로 세계관 확장

컴투스홀딩스, ‘워킹데드: 올스타즈’ 이미지 (사진=컴투스홀딩스)

(씨넷코리아=신동민 기자) 컴투스홀딩스가 오늘 오후 2시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양대 마켓에서 수집형 RPG, ‘워킹데드: 올스타즈’를 정식 출시한다고 이날 밝혔다.      

‘워킹데드: 올스타즈’는 ‘워킹데드’ 오리지널 코믹스의 일러스트를 바탕으로 생동감 있는 그래픽을 구현한 수집형 RPG다. 이 게임은 암울한 포스트 아포칼립스 분위기를 게임에 녹여 긴장감을 더했다. 또한 ‘미숀’, ‘네간’, ‘글렌’ 등 인기 원작 캐릭터들과 자체 개발한 창작 캐릭터들도 등장해 세계관이 대폭 확장됐다.       

이 게임의 배경은 뉴욕 버팔로 지역에 위치한 ‘타운’이다. 유저는 워커(좀비)와 약탈자들로부터 살아남기 위한 치열한 투쟁을 벌여야 한다. 이 과정에서 생존자들을 모집해 성장시켜야 하며 보급작전 및 파견으로 다양한 보급물품들을 획득하고 다른 생존자 그룹과도 전투(PvP)를 치른다.      

뉴욕 버팔로 지역 배경의 PvE 콘텐츠는 원작의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또한 캐릭터별로 부여된 ‘성향(속성)’, 클래스, 타입 외에도 특징적인 스킬 등 다양한 수집요소가 게임의 콘텐츠를 더욱 풍성하게 한다. 이 게임은 영어, 일본어, 중국어, 독일어 등 총 8개국 언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올해 하반기에는 글로벌 시장에도 선보일 예정이다.     

출시를 기념해 풍성한 이벤트도 펼쳐진다. 공식 포럼에 가입하면, 전체 포럼 가입자 수에 따라 풍성한 재화를 받을 수 있다. 이달 27일까지는 출시 소식을 공유하고 보상을 받을 수 있는 ‘런칭 소식 공유 이벤트’와 내달 5일까지는 포럼 게시판에 공개된 쿠폰 번호를 입력하면 재화를 지급하는 ‘런칭 기념 쿠폰 이벤트’도 진행한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포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동민 기자shine@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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