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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소닉, 3세대 LED 광원 품은 비즈니스용 빔프로젝터 'V30W·V29W' 선봬

3,500 안시루멘 밝기 지원···1.05m 거리서 100인치 화면 투사

뷰소닉 'V30W' 빔프로젝터 (사진=뷰소닉)

(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미국 비주얼 솔루션 기업 뷰소닉이 3,500 안시루멘의 고광량 및 3세대 LED 광원을 탑재한 비즈니스‧교육용 빔프로젝터 ‘V30W’ ‘V29W’ 2종을 국내 출시한다.      

기존 비즈니스‧교육용 빔프로젝터는 주로 램프 광원의 빔프로젝터가 사용되었다. 하지만 이번 뷰소닉에서 출시된 비즈니스‧교육용 빔프로젝터 V29W와 V30W는 3,500안시루멘 LED프로젝터로 기존 램프 프로젝터 이상의 밝기와, LED프로젝터의 장점까지 모두 갖추고 있다. 램프 프리로 수은이 포함되어 있지 않아 친환경적이고, 추가적인 램프 교체/유지 비용이 들지 않으며 무려 3만 시간 사용 가능해 하루 4시간 사용 기준 20년 이상 사용할 수 있어 경제적이다.      

V29W와 V30W는 최신 3세대 LED광원을 탑재한 LED프로젝터이다. 1,280x800 픽셀 WXGA해상도에 뷰소닉의 독보적인 이미지 구현 기술인 시네마 슈퍼컬러+로 마치 눈으로 보는 듯한 자연적인 색상 Rec.709 125% 색역까지 커버해, 실사와 같은 사실적이고 생생한 장면을 연출한다.     

더불어 360도 전방향 설치로 일반적인 정면 투사는 물론 수직으로 어떤 각도에서도 자유로운 투사가 가능해, 비즈니스/교육용뿐만이 아닌 박물관, 전시관, 미술관 같은 곳도 설치 가능하여 예술적인 표현도 가능하다.     

뷰소닉 'V29W' 빔프로젝터 (사진=뷰소닉)

특히 V30W는 단초점 렌즈를 탑재해 1.05m 거리에서 100인치 화면 투사가 가능하다. 이는 강의 시 강사의 그림자와 눈부심을 방지해 수업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고 설치의 유연성을 더해 중소규모 사무실‧강의실에 활용성을 높일 수 있다.     

또한 네트워크 관리 도구인 Crestron, AMX, 뷰소닉 vController와 RJ45 포트 탑재로 효과적인 네트워크 관리가 가능하다. V30W는 수직 키스톤 뿐만 아니라 자동 키스톤 보정, 상하좌우(H:+/-40°,V:+/-40°)및 4코너 모서리 키스톤 보정으로 최적의 화면 설정을 단시간 내 어려움 없이 구현할 수 있다.     

김성진 뷰소닉 한국지사 본부장은 “기존 LED 프로젝터의 단점인 낮은 밝기를 보완하여 3,500 안시루멘의 밝기를 자랑하는 빔프로젝터 V29W, V30W를 출시하게 됐다”라며 “램프 프로젝터를 대체할 수 있는 충분한 밝기와 함께 LED 프로젝터의 장점을 더하여 친환경적이고 경제성까지 고려한 제품이라고 자신하며, 특히 학교, 학원 및 관공서 등 비용절감을 중시하는 고객층들에게 최적의 솔루션이 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제품의 온라인 출시가격은 V29W는 66만9천 원, V30W는 79만9천 원이며, 뷰소닉 공식 총판 ABC코리아에서 25일부터 네이버 스토어와 오픈마켓에서 온라인 독점 판매를 시작한다. 출시 행사로 4월 30일까지 구매 고객 모두에게 100인치 반자동 스크린을 증정하며 (소진 시 조기행사마감), 추가적으로 포토후기 작성 시 아메리카노 2잔 증정한다.     

제품에 대한 문의는 뷰소닉 및 ABC코리아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뷰소닉 X10-4K 빔프로젝터가 국내 3천 대 판매 돌파를 기념해 이달 말까지 진행 중이며다. X10-4K 구매시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 최대 20만 원까지 받아볼 수 있다.

윤현종 기자mandu@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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