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유효정 중국 전문기자) ZTE 누비아가 카메라에 공력을 쏟은 신제품 'Z40 프로(Pro)'를 발표했다.
이 제품은 6.67인치 2,400×1,080 픽셀 화소 OLED 스크린을 장착했으며 144Hz 주사율을 지원한다. 무엇보다 업계 최초 35mm 초점거리 6,400만 화소 렌즈를 스마트폰의 메인 카메라 렌즈로 적용했다. 소니 IMX787 센서로 35nm 렌즈 성능을 끌어올렸다. 구도, 촬영거리 고화질 및 저왜곡 이미지를 위한 기술이 집약됐다.
누비아 Z40 프로에 탑재된 35mm 렌즈는 전문 사진가들 사이에서 '인류의 눈'이라고 불리며 아직 스마트폰으로 진입하지 못했던 영역이다. 인물 사진을 촬영할 때 큰 효과를 낼 수 있다. 후면 트리플 카메라는 35mm 렌즈 이외에 5,000만 화소 광시야각 렌즈와 800만 화소 렌즈 등도 보유했다.
배터리 용량은 5,000mAh이며, 80W 고속 충전을 지원한다. 8.46mm 두께에 199g 무게를 지녔다.
ZTE 누비아 Z40 프로 가격은 8GB 램과 128GB 내장 메모리 버전이 3천399 위안, 8GB 램과 256GB 내장 메모리 버전이 3천699 위안, 12GB 램과 256GB 내장 메모리 버전이 3천999 위안, 12GB 램과 512GB 내장 메모리 버전이 4천499 위안이다.
유 효정 중국 전문기자hjyoo@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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