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유효정 중국 전문기자) 게이머들이 기뻐할만한 스마트폰이 높은 스펙에 30만원대 가격으로 출시됐다.
중국 누비아(Nubia)가 15일 출시하는 스마트폰 '플레이 5G(Play 5G)'는 144Hz OLED에 5100mAh 배터리, 소니 4800만 화소이미지센서를 장착하고도 제품가 1천999위안(약 34만1천300원)부터 시작한다.
샤오미에 따르면 누비아 플레이 5G에 장착된 144Hz 주사율 OLED 화면은 240Hz 터치샘플레이트(Touch sample rate)를 보유했다. DCI-P3 색역을 지원하고 게임을 위한 각종 스펙을 고루 갖췄다.
퀄컴 스냅드래곤 765G 프로세서 프로세서를 탑재했으며 SA와 NSA 듀얼 모드 5G를 지원한다. 배터리 용량은 5100mAh로 30W 고속 충전을 지원한다. 또 아이스(ICE)2.5라 불리는 자체 액냉방열시스템도 보유했다.
후면 카메라는 4800만 화소의 쿼드 카메라로 소니의 IMX582 4800만 화소 카메라, 800만 화소의 초광시야각 카메라, 200만 화소의 마이크로 줌 카메라, 200만 화소의 인물 카메라로 구성됐다. 전면 카메라는 1200만 화소다. 또 LPDDR4X D램과 UFS 2.1 플래시를 장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