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김지학 PD) 중국의 모바일기기 전문업체 ZTE가 출시한 ‘누비아 알파’는 손목에 찬 상태로 통화와 촬영이 가능한 웨어러블 스마트폰이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손목시계 형태로 4인치 플렉서블 OLED 소재의 터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또한 500만 화소의 카메라를 탑재해 사진과 동영상 촬영을 할 수 있고 eSIM을 지원해 스마트폰과 연동하지 않아도 통화나 문자가 가능하다.
기존 스마트 워치에서 제공하는 피트니스 기능을 지원하고 심장 박동 센서를 탑재해 사용자의 활동 및 수면 상태를 추적할 수 있다.
가격은 550유로(약 72만 원)이고 국내 출시는 미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