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윌라가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을 쓴 베스트셀러 작가 요나스 요나손 작가 최신작 <달콤한 복수 주식회사>를 오디오북으로 공개했다.
달콤한 복수 주식회사는 유명 미술품 거래인 빅토르에게 상처받은 그의 전 부인과 양아들이 의기투합해 복수를 꿈꾸는 내용이다.
핵심 키워드인 ‘복수’로 무기력한 일상을 유쾌함으로 살아나게 하는 달콤한 복수 주식회사는 요나손 작가가 이웃과 갈등을 빚는 친구에게 복수 계획을 짜주다가 착상한 작품이다. 요나스 작가는 복수 계획을 짜는 것이야 말로 가장 효과적인 치유법이라고 이번 작품에서 말하고 있다. 이 때문에 그는 작품 안에서 온갖 기상천외한 방법이 동원되는 복수담을 풀어놓았다.
저자 요나손은 4편의 소설로 전 세계 1,600만 부 이상 판매를 기록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이다. 그의 다섯 번째 작품인 <달콤한 복수 주식회사> 또한 출간되자마자 유럽 전역에서 베스트셀러 목록에 올랐다. 독일에서는 한 달 만에 책이 매진되기도 했다.
이번 오디오북은 조금 생소한 북유럽 소설을 조금 더 쉽게 들어보고 접할 수 있는 기회로 평가된다. 우리 시대의 가장 사랑받는 이야기꾼이 펼쳐 놓는 재치 있는 이야기를 유쾌한 독서법으로 즐길 기회이다.
또한 요나손 작가의 다른 오디오북 <창문 너머 도망친 100세 노인>도 윌라에서 같이 감상한다면 작가의 풍부한 세계관을 경험할 수 있을 전망이다.
윌라를 운영하는 문태진 인플루엔셜 대표는 “’복수’를 키워드로 유쾌하게 풀어낸 이야기를 윌라 오디오북으로 쉽게 들을 수 있는 기회”라며 “윌라만의 전문 성우 낭독과 연출이 가미된 오디오북으로 요나손 작가의 이야기 세계에 빠져 감상하길 권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