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워치 7세대 맞춤형 충전 제품으로 방전 상태에서 약 45분 만에 80%까지 고속 충전 지원
(씨넷코리아=김나래 기자) 벨킨에서 애플워치 7세대에 대한 고속 충전을 지원하는 부스트업 차지 프로 맥세이프 3in1 무선 충전 패드와 부스트업 차지 프로 애플워치용 휴대용 고속 충전기를 국내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두 제품 모두 새로운 애플워치용 마그네틱 고속 충전 모듈을 탑재해 애플워치 7세대에 대한 고속 충전을 지원한다. 애플워치 7세대를 0에서 80%까지 약 45분만에 충전할 수 있으며, 이는 전작인 애플워치 6세대를 충전할 때보다 최대 33% 더 빠른 충전 속도다.
스티브 맬로니(Steve Malony) 벨킨 인터내셔널 CEO는 "전 세계 모바일 액세서리 제조업체 중에서 벨킨이 최신 애플 디바이스를 위한 프리미엄 액세서리 제품을 꾸준하게 설계하고 제작하고 있다는 사실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애플워치 7세대 출시에 맞춰 애플의 최신 고속 충전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을 출시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벨킨 부스트업 차지 프로 맥세이프 3in1 무선 충전 패드는 아이폰 12 시리즈 이상의 아이폰, 애플워치 및 에어팟을 빠르고 효율적으로 충전시키며, 맥세이프가 탑재되어 있어 아이폰을 최대 15W로 충전 가능하게 한다.
특히 새로운 애플워치용 마그네틱 고속 충전 모듈을 통해 애플워치 7세대를 0에서 80%까지 약 45분만에 충전할 수 있는데, 이는 애플워치 6세대를 충전할 때보다 최대 33% 더 빠른 속도다. 또 애플워치를 충전할 때 플랫으로 눕혀 충전하든 또는 나이트스탠드 모드(탁상시계 모드)를 위해 수직으로 세워서 충전하든지 간에 높이 조절이 가능한 모듈을 통해 어떠한 크기의 애플워치 케이스도 수용 가능하도록 제작됐다.
이밖에 맥세이프 3in1 무선 충전 패드는 업그레이드된 크롬 마감재와 부드러운 터치 실리콘 디테일을 갖췄고, 아이폰 충전 시 맥세이프 케이스와 호환된다. 40W 전원 어댑터와 함께 제공되며 화이트와 블랙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벨킨 부스트업 차지 프로 애플워치용 휴대용 고속 충전기는 어디든 편하게 들고 다닐 수 있는 컴팩트한 애플워치 전용 충전기로, 새로운 애플워치용 마그네틱 고속 충전 모듈을 통해 애플워치 7세대를 0에서 80%까지 약 45분만에 충전 시킨다.
애플워치를 플랫으로 눕혀서 충전하는 것은 물론, 수직으로 세워서 충전하는 것도 가능해 나이트스탠드 모드에 특히 유용하며, 케이스 유무에 관계 없이 높이 조절 가능한 정밀 다이얼로 모듈의 높이를 제어할 수 있다. 또 1.2m 길이 USB-C 케이블이 충전기 아래에 포함되어 있어 직관적이고 편리한 케이블 관리가 가능하다. 이 제품은 USB-C 호환 전원 어댑터와 함께 사용해야 하며, 화이트와 블랙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