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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킨, 어린이용 무선 온이어 헤드폰 '사운드폼 미니' 정식 출시

볼륨 크기 최대 85dB 수준 제한…블루투스 5.0 지원

벨킨 사운드폼 미니 어린이용 무선 온이어 헤드폰 핑크 색상 (사진=벨킨)

(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벨킨이 어린이를 위해 설계된 온이어 타입 헤드폰 제품인 ‘사운드폼 미니 어린이용 무선 온이어 헤드폰’을 국내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벨킨 사운드폼 미니 어린이용 무선 온이어 헤드폰은 어린이를 위해 설계된 제품인 만큼 편안한 착용감과 어린이의 청력을 보호하는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하여 만들어졌다. 부드러운 쿠션 소재의 이어컵과 조절 가능한 헤드밴드가 어린이가 장시간 착용했을 때에도 불편함을 주지 않으며, 볼륨 크기는 최대 85dB(데시벨) 수준으로 제한돼 온라인 수업과 자동차 뒷좌석에서 영상 감상 등 장시간 청취로부터 어린이의 귀를 보호한다.

특히 이 어린이용 무선 헤드폰은 손상 방지 소재로 제작되어 어린이가 헤드폰에 물이나 음료 등의 액체를 쏟거나 제품을 던지는 행위, 그리고 예기치 못한 사고에도 최대 2년 동안 사용 가능하도록 내구성 테스트를 거쳐 안전하다. 어린이가 어른의 도움 없이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쉽고 직관적인 터치 컨트롤을 갖춘 것은 물론, 블루투스 5.0을 지원하므로 어린이가 학습 중이나 음악 감상 중에 움직여도 10m 내에서의 연결을 계속 유지할 수 있다.

모델 안태린이 착용한 벨킨 '사운드폼 미니' 헤드폰 (사진=벨킨)

벨킨 사운드폼 미니 어린이용 무선 온이어 헤드폰은 블루투스로 연결 가능한 대부분의 노트북, 태블릿, 스마트폰 기기와 호환돼 어린이의 온라인 수업 또는 비대면 학습에 특히 유용한 아이템이다. 또한 한 번 완충으로 최대 30시간의 배터리 수명을 제공하며 15분의 짧은 충전으로도 40분 동안 사용이 가능하다.

벨킨 사운드폼 미니 어린이용 무선 온이어 헤드폰은 현재 코스트코 일부 매장(▲천안 ▲공세 ▲세종 ▲대구 ▲일산 지점)과 네이버 공식몰, 11번가, 지마켓, 옥션 등 주요 온라인 몰에서 판매 중이며 소비자 가격은 3만9천 원이다.

윤현종 기자mandu@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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