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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킨, 무선 이어버즈 '라이즈 트루' 외 1종 신제품 출시

스마트폰 충전과 동시에 음악 감상 등 다양한 활동 가능

벨킨 사운드폼 라이즈 트루 무선 이어버즈(왼쪽) 및 벨킨 부스트업™ 10W 무선 충전 스탠드 + 블루투스 스피커(사진=벨킨)

(씨넷코리아=김태훈 기자) 벨킨은 최상의 음질과 또렷한 통화 품질을 제공하는 사운드폼 라이즈 트루 무선 이어버즈(SOUNDFORM Rise True Wireless Earbuds)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와 함께 부스트업™ 10W 무선 충전 스탠드 + 블루투스 스피커(BOOST↑CHARGE Wireless Charging Stand + Speaker)도 출시한다. 이 제품은 스탠드형 무선 충전기에 블루투스 스피커가 결합된 형태로, 스마트폰 충전과 동시에 음악 감상 등 다양한 활동을 가능하게 한다. 벨킨은 이번 신제품 출시를 통해 자사의 토탈 오디오 솔루션 제품의 라인업을 확대하고자 한다.    

새롭게 출시한 사운드폼 라이즈 트루 무선 이어버즈는 시각적인 스트레스로 지친 사용자에게 우수한 사운드로 힐링을 선사해 줄 제품이다. 강력한 베이스와 청명한 고음을 가능하게 하는 6mm 다이내믹 드라이버를 탑재하여 원음에 가까운 고품질 사운드를 표현하고, 영상 스트리밍 시에는 싱크의 이탈이 없는 오디오를 제공한다.    

특히 퀄컴의 클리어 콜 cVc 8.0 기술의 적용으로 전화 통화나 화상 회의 시에는 사용자의 위치와 상관 없이 주변 에코와 잡음을 최소화한다. 각 이어버드에 마이크가 두 개씩 장착되어 자신의 목소리를 상대방에게 또렷하게 전달할 수 있는 것이 기존 무선 이어폰과 가장 큰 차별점이다. 듀얼 커넥트 기술을 통해 오른쪽과 왼쪽 이어버드 모두 단독으로 블루투스 연결이 가능하며, 각 이어버드는 교차 충전이 된다.    

또한 외출이나 운동 시에도 배터리 소모로 인한 걱정을 줄이고자 한 번의 충전으로 7시간 재생이 가능하게 했으며, 무선 충전 케이스를 통해 24시간을 추가로 사용할 수 있다. IPX5 등급의 생활방수는 운동 중에 흐르는 땀이나 비 오는 날의 물 튐으로부터 제품을 보호할 수 있고, 양쪽 이어버드의 터치 센서를 통해 손 쉽게 터치 컨트롤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부스트업 10W 무선 충전 스탠드 + 블루투스 스피커는 스탠드형 무선 충전기에 블루투스 스피커가 결합된 일체형 제품이다. 스마트폰 충전을 하면서 동시에 고품질 블루투스 스피커를 연결하여 선호하는 음악이나 팟캐스트 등 스피커가 제공하는 사운드를 즐기고 싶을 때 최적의 아이템이다. 이 때, 스마트폰을 세로 방향뿐만 아니라 가로로도 자유롭게 거치할 수 있으므로 배터리 소모에 대한 걱정 없이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특히 스피커 내에 마이크가 내장되어 있어 전화 통화나 화상 회의 시에도 핸즈프리로 간편하게 목소리를 또렷하게 전달해 준다. 최대 10W 무선 충전을 지원하며 Qi 공식 인증을 획득한 모든 제품에 대한 충전이 가능하다.    

또한 최대 3mm 케이스와 호환되므로 충전할 때에도 사용자는 스마트폰 케이스를 따로 제거할 필요가 없다. 이물질 감지 기능(FOD)은 충전기가 불필요한 출력과 열기를 발산하는 것을 방지하며, 충전 상태를 알려 주는 LED 표시등이 있어 정확하고 안전하게 충전할 수 있다.    

벨킨 사운드폼 라이즈 트루 무선 이어버즈와 벨킨 부스트업™ 10W 무선 충전 스탠드 + 블루투스 스피커는 현재 벨킨 네이버 공식몰과 11번가, 지마켓, 옥션, 쿠팡 등 주요 온라인 몰에서 판매 중으로, 소비자 가격은 각각 6만9천900 원, 6만4천900 원이다.

김태훈 기자ifreeth@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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