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유효정 중국 전문기자) 샤오미가 가성비 브랜드 레드미(Redmi)를 통해 중국에서 '레드미 X 2022' TV 시리즈를 발표했다.
'레드미 X 2022' TV 시리즈는 65인치와 55인치로 구성됐다. 레드미 X 2022 시리즈는 모두 메탈 프레임을 적용했으며 4K(3,840×2,160 픽셀) 해상도, 6.5ms 반응 시간, 10bit 심도에 94% P3 색역, 그리고 프리싱크 프리미엄과 돌비 비전을 지원한다. 여기에 120Hz 주사율과 120Hz MEMC를 지원하면서 동적 화면의 화질을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코어 프로세서는 미디어텍의 'MTK 9650'을 채용했다. 포트는 두 개의 HDMI 2.0(eARC), 한 개의 HDMI 2.1(4K120Hz), 그리고 한 개의 AV, 한 개의 ATV/DTMB, 두 개의 USB, 또 한 개의 S/PDIF, 한 개의 RJ-45가 있다. 또 네 개 마이크로 원거리 음성도 지원한다.
이 시리즈는 55인치 모델이 2천999 위안(약 55만 원), 65인치 모델이 3천999 위안(약 73만 원)이며 이미 예약구매에 돌입했다. 출시 기념 할인 혜택을 받으면 2천699 위안(약 49만 원), 3천499위안(약 64만 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오는 31일 오후 8시에 징둥닷컴, 샤오미상청, 샤오미여우핀에서 동시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