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홍상현 기자) 이미지 처리 및 비디오 압축 기술 공급 업체 인투픽스(intoPIX)가 26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코엑스서 열리는 한국전자전 2021에 참가해 더 빠르고 작아진 FPGA/ASIC용 TICO-XS, TICO-RAW 및 FlinQ IP 코어와 CPU/GPU 용 소프트웨어 SDK를 소개한다고 밝혔다.
2006년 벨기에에서 설립된 인투픽스는 디지털시네마, 방송장비, 방송카메라, ProAV 제품을 개발하는 유수 제조업체에 그동안 작고 가벼운 무손실, 저지연 압축 코덱을 공급해 왔다.
인투픽스는 유·무선 비디오 앱과 결합된 새로운 JPEG XS 표준 및 카메라이미지 센서 압축 (JPEG XS 표준기술에 포함될 예정)기술을 시연할 예정이다. 현재 가정, 모바일 개인 엔터테인먼트 시장(TV, 모바일, AR/VR, STB)에서 고품질, 고화질, 저지연 비디오에 대한 수요와, 원격 영상 전송 관련 분야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인투픽스 압축 코덱은 이러한 환경을 완벽히 지원하고 무손실 품질과 인지할 수 없는 지연 시간을 유지하면서 4K, 8K 이상으로확장되는 더 많은 픽셀을 완벽하게 지원한다.
인투픽스 압축 코덱은 H.264 및HEVC와 같은 다른 코덱보다 다음과 같은 중요한 이점을 제공한다.
■ 무손실 품질과 인지할 수 없는 지연 시간을 유지하면서 4K, 8K 이상으로확장되는 더 많은 픽셀을 관리한다.
■ 복잡성, 내부 전송 링크 및 메모리 사용을 크게 줄여 모든전자 장치의 전력 소비를 크게 줄인다.
인투픽스 관계자는 "TICO-XS, TICO-RAW 및 FlinQ 압축 기술은 산업용 비전, 방송 또는 전문 AV 등 다양한 산업에 이미 배포되고 있다"며 "앞으로 이러한 기술은모든 비디오 관련 장치의 기술 개발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며, 오늘날 소비자 가전, 오토모티브 관련 장치 제조업체가 직면한 수많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인투픽스 부스 : 코엑스 A홀, E5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