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홍상현 기자) 브레싱스가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1년 한국전자전(Korea Electronics Show 2021)에 참가해 폐 건강 지킴이, 불로(BULO)를 소개한다.
브레싱스는 코엑스 1층 A홀에 위치한 ‘테크솔루션관’의 IBK 창공관 내 부스(T245)에서 불로를 전시하고,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폐 건강측정 및 호흡 운동방법 등을 시연할 예정이다.
브레싱스 주식회사는 2018년 11월 삼성전자 사내벤처 프로그램인 C-Lab을 통해 분사 창업한 기업으로 “적어도 호흡기 건강만큼은 우리가 능동적으로 지킬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이다. 최근 Pre-A 단계의 투자유치 완료, 식약처 2등급 의료기기 인허가 완료 등의 성과를 올리고 있다.
이번 KES2021에서 소개하는 제품인 불로는 IoT 디바이스와 스마트 모바일 앱으로 구성된 제품으로 한 번의 호흡을 통해 폐 나이, 폐활량, 폐 근력, 폐 지구력 등을 측정할 수 있다. 또한 측정된 결과에 맞추어 기기와 앱을 통해 호흡 운동이 가능하며, 자동 기록을 통해 자신의 폐 건강상태를 관리할 수 있다.
현재 불로는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삼성닷컴, 하이마트 온라인몰 등을 통해서 판매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8월 미국 아마존에 제품을 출시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브레싱스 이인표 대표는 “이번 KES 2021을 통해 호흡기 건강을 걱정하는 사람들에게 불로를 널리 알리고, 더 나아가서 적어도 호흡기 건강만큼은 우리가 능동적으로 지킬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