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김태훈 기자) 젠하이저에서 인기 무선 헤드폰 및 이어폰을 최대 50% 할인해 판매하는 ‘얼리 블랙 프라이데이(Early Black Friday)’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젠하이저는 프리미엄 무선 헤드폰 ‘모멘텀 와이어리스3’를 50% 할인한 24만9천 원, 무선 이어폰 ‘모멘텀 트루 와이어리스2’를 30% 할인한 27만9천 원, ‘CX TW’를 23% 할인한 12만9천 원 가격에 판매한다.
젠하이저의 ‘모멘텀 와이어리스3’는 42mm의 트랜스듀서가 탑재된 고품질의 스피커 시스템으로 균형 잡힌 깊이감과 정밀도를 구현하는 무선 헤드폰이다. 특히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장착해 외부의 소음을 효과적으로 제거하고 고해상도의 자연스러운 사운드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모멘텀 트루 와이어리스2’는 독일에서 제조된 7㎜ 고감도 다이내믹 드라이버를 탑재해 깊은 저음과 자연스러운 중음, 선명하고 섬세한 고음까지 뛰어난 스테레오 사운드를 구현하는 노이즈 캔슬링 무선 이어폰이다.
‘CX TW’는 오디오 애호가를 위한 고음질 무선 이어폰으로 음향 신호를 정밀하게 제어하는 트루 레스폰스(True Response) 기술이 적용되어 음의 왜곡이 최소화된 섬세한 사운드를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행사는 오는 24일까지 온라인 쇼핑몰과 브랜드샵 등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젠하이저의 관계자는 “이어폰 및 헤드폰을 구입하기 위해 블랙 프라이데이, 광군제 등을 기다리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미리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대규모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며 "젠하이저의 주요 제품들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고품질의 사운드에 열광하는 오디오 애호가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