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유효정 중국 전문기자) 샤오미가 자회사인 미자(Mijia)를 통해 1kg 용량의 소형 세탁기 '미니(mini)' 를 출시했다. 이 미니 세탁기는 90도씨 고온 세탁이 가능하며 99%의 제균 기능과 60도씨의 진드기 및 알레르기 제거가 가능하다. 매일 옷을 갈아입고 세탁해야하는 일상적 요구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크기가 436×395×360mm로 색상은 백색이다. 세탁 수압은 0.03~0.8MPa이며, 세탁기의 무게는 13kg이다. 대형 세탁기 위헤 올려둘 수도 있다. 이 미니 세탁 용량은 1kg로 16종의 세탁 과정, 10가지의 특수 얼룩 세탁, 24분 고속 세탁을 지원한다. 미자 앱을 통해서 제어할 수 있다. 감염병 등 확산으로 미니 세탁기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추이에 따라, 샤오미의 미니 세탁기 역시 적지 않은 수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 제품의 발매가는 1099위안(약 20만 2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