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ET Korea뉴스게임

펄어비스, 검은사막 콘솔 로드맵과 플스5·엑스박스 시리즈 전용 개발 계획 공개

기존 콘솔 유저에게 개발 완료 후 최신 기기에서 무료 업그레이드 제공

(씨넷코리아=최인영 기자) 펄어비스가 검은사막 콘솔 4분기 업데이트 로드맵과 플레이스테이션5·엑스박스 시리즈 엑스 전용 버전 개발 계획을 공개했다고 17일 밝혔다.

검은사막 콘솔은 펄어비스가 '생활 장비 마노스'를 시작으로 ▲아토락시온-사카라키아 ▲시즌+ ▲대양의 심장 벨 ▲푸른 갈기 사자의 장원 ▲환상마 둠 ▲신규 영지 오딜리타 등 대규모 콘텐츠를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다음달에 선보일 신규 협동형 던전 '아토락시온-사카라키아' 플레이 영상도 최초 공개했다. '사카라키아'는 '바아마키아'에 이은 신규 던전으로 해저 테마가 특징이다. 유저는 높아진 난이도로 새로운 모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또 신규 지역 '오딜리타' 세부 업데이트 계획도 밝혔다. 12월 업데이트 예정인 오딜리타는 카마실비아에서 쫓겨난 아히브들과 불사의 연금술사 '카프라스'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신규 지역이다. 이외에도 가장 강력한 방어구 '죽은신의 갑옷'과 신규 보물 '라 오르제카' 모습도 공개했다.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플레이스테이션5·엑스박스 시리즈 엑스 전용 버전 개발 소식도 알렸다. 기존 콘솔 유저들은 개발이 완료되면 최신 기기에서 무료로 업그레이드 받을 수 있다.

검은사막 콘솔 버전 최신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인영 기자ellie@cnet.co.kr

IT 소식을 빠르고 쉽게 전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