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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음원 수익금 2천400만 원 안양시에 전달

수익금은 청각 장애인 긴급 생계비·장비 교체·장애인 보호 센터 시설 개선에 사용

(왼쪽부터) 김덕영 펄어비스 인사문화실 실장이 최대호 안양시 시장에게 수익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펄어비스)

(씨넷코리아=최인영 기자) 펄어비스가 검은사막 모바일 ‘격투가X질풍가도’와 ‘모험가(歌)’ 콜라보 음원 수익금 2천400만 원을 경기도 안양시에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펄어비스가 전달한 수익금은 안양시 수어통역센터에서 청각 장애인 긴급 생계비·장비 교체·장애인 보호센터 시설 개선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펄어비스는 2019년 검은사막 모바일 신규 캐릭터 ‘격투가’ 출시에 맞춰 ‘격투가X질풍가도’ TV CF를 ▲하현우 이혁 버블디아 라온과 함께 선보였다. 2020년에는 검은사막 모바일 서비스 2주년을 기념해 타이거JK와 특별 음원 ‘모험가’(歌)를 공개한 바 있다.

김덕영 펄어비스 인사문화실장은 “검은사막 모바일 콜라보 음원을 듣고 즐겨주신 이용자들 덕분에 기부금을 전달할 수 있어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음원 수익을 흔쾌히 기부하기로 결정해 준 하현우·이혁·버블디아·라온·타이거 JK의 따뜻한 마음도 함께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최인영 기자ellie@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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