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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선물하기', 출시 1년 만에 이용건수 400만건 돌파

추석 기획전 내 선물하기 이용 시 10% 할인 쿠폰 지급

(씨넷코리아=최인영 기자) 11번가 선물하기 서비스가 론칭 1년 만에 누적 이용건수 400만건·누적 이용자수 300만 명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선물하기는 11번가 내 판매 중인 1억 개 이상 상품들을 골라 받는 사람을 선택하고 결제한 뒤 문자메시지를 보내거나 카카오톡으로 메시지를 보내 선물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는 작년 9월 중순에 론칭 후 지난달까지 1년 간 누적 이용건수는 400만건·누적 이용자 수는 300만 명을 돌파했으며 거래액은 월 평균 27%씩 매달 증가 추세다.

11번가는 사회적 거리두기 영향으로 비대면 선물 문화 확산과 받는 이 주소를 물어볼 필요가 없는 간편함 덕분에 서비스 이용이 꾸준히 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11번가는 추석을 맞이해 모바일 선물하기 탭 내 추석 테마관을 열고 ▲효심가득 선물 나혼자 추석 추석 플렉스 등 세분화된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30일까지 추석 기획전 내 선물하기 이용 시 10% 할인(1만5천 원 이상 구매 시 최대 2천 원 할인)쿠폰을 발급한다.

브랜드사와 협업한 11번가 선물하기 전용 패키지도 내놨다. P&G와 함께 선보인 ‘P&G 브라운 전기면도기 9’·‘P&G 오랄비 전동칫솔 지니어스 9000’ 등이 대표적이다. 앞으로도 11번가는 여러 브랜드사와 협업한 11번가 선물하기 단독 패키지를 다채롭게 선보인다는 목표다.

최인영 기자ellie@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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