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독일 게이밍 기어 브랜드 ‘로캣(ROCCAT)’이 더 높은 수준의 콘텐츠와 스트리밍을 위한 로캣 첫 스튜디오급 콘덴서 마이크 ‘토치(Torch)’를 국내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토치는 24비트 오디오 품질과 48kHZ샘플링으로 정확한 소리 전달을 하며, 조용한 속삭임부터 거대한 포효까지 모든 소리를 선명하고 분명하게 전달하는 스튜디오급 오디오 성능을 제공한다.
전문가급 믹서 스타일 조작부로 픽업 패턴을 변경하거나 출력(Volume)과 입력(Gain) 볼륨 조절 오디오 패스 스루(Pass-Through) 기능으로 미세한 소리 조정도 손쉽게 가능하다. 단일지향성(Cardioid), 스테레오(Stereo), 자체기술인 속삭임(Whisper)모드의 총 3가지 픽업 패턴으로 어느 환경에서도 게임 플레이, 콘텐츠 제작 및 방송 스트리밍을 지원한다.
음소거 버튼을 누르지 않고 비접촉식 모션 인식으로 빠르고 간편하게 음소거가 가능하며, 베이스의 RGB 조명과 표시등으로 음소거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픽업 패턴이나 모드에 따라 마이크 세 곳에서 나오는 개별 RGB 조명을 전용 소프트웨어 스웜(Swarm)을 통해 설정할 수 있어 게임 스트리밍 환경의 몰입감을 더했으며, 전용 소프트웨어 없이도 연결하여 바로 사용 가능하다.
또 사용자의 편의에 따라 마이크를 분리하여 거치하여도 믹서 스타일 조작부를 사용할 수 있어 필요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강점이 있다. 마이크 자체의 무게는 290g이며, 스탠드를 포함할 경우 500g이다.
토치 마이크는 9일부터 7일 동안 11번가에서 단독으로 사전 예약판매를 진행하며, 행사 기간동안 한정된 수량에 대해서 할인 혜택과 1만9천800 원 상당 로캣X젠지 반팔 T셔츠를 증정한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로캣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