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홍상현 기자) 명성은 22일부터 24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11회스마트 디바이스 쇼 x 소형가전쇼 x 이컴쇼 키타스 2021 (KITAS 2021)'에 참가해 '클린디'와 '쿨린' 제품을 선보인다.
쿨린 제습 공기청정기는 화이트 색상과 미려한 디자인을 채택했다. 크기는 224㎜(가로) x 224㎜(세로) x 380㎜(높이)로 타사 제품 대비 다소 아담한 크기다. 기존 펠티어식 제습 결로현상을 디자인적으로 재해석, 냉각핀 이슬 맺힘이 보일 수 있도록 투명창을 채택했다. 투명창 LED 색상으로 공기 질도 확인할 수 있다. 제습 공기청정기가 위치한 공간의 공기 질을 실시간으로 측정해 단계에 따라 좋음(파란색), 보통(초록색), 나쁨(빨간색)으로 보여준다.
또 IOT기능을 채택, 모바일로 원격 제어를 할 수 있다. 발열도 최대한 낮추면서 여름철 확실한 제습 효율을 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수평필터 공기청정 시스템을 선택, 제습과공기청정이 반반 진행되는 기존 수직시스템을 벗어나 제습과 공기청정이 단계적으로 이뤄진다. 쿨린 습도조절 공기청정기는 저전력 첨단 열전소자 제습방식이 적용돼 과도한 제습으로 인한 실내건조를 막고 실내 적정습도구간인 40~60%대 습도를 유지하여 준다.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는 약 1천500명이 해당 제품에 알림신청을 등록했다. 연간 판매 목표는 3만 대다.명성 김명용 대표는 “명성은 제품 개발에서부터생산, 배송, 관리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대기업만의 영역이던 여름가전에 당당히 도전장을 낸 지역 기업의 활약을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