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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TAS 2021] 헬스커넥트, 스마트 헬스케어 통합플랫폼 '뉴헬스온' 선봬

뉴 헬스온 실행 장면 (사진=헬스커넥트)

(씨넷코리아=홍상현 기자) 헬스커넥트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11회 스마트 디바이스 x 소형가전쇼 x 이컴쇼 KITAS 2021(키타스 2021)'에 참가해 스마트 헬스케어 통합 플랫폼 '뉴헬스온'을 선보인다.

서울대학교병원 디지털 헬스케어 자회사 헬스커넥트가 개발한 뉴헬스온은 ▲개인 건강관리부터 비대면 상담 디지털 치료제 진료 치료 등 전 과정을 체계화한 솔루션이다. 

뉴헬스온은 웨어러블 밴드, 혈당기, 혈압기등 다양한 디바이스를 연동해 개인건강기록(Personal HealthRecord, PHR)을 측정하고 자동으로 앱에 전송시켜 사용자의 편의를 더욱 강조했다. 또 인공지능을 통해 질환을 예측할 수 있으며, 전문가의 개인건강기록(Personal Health Record, PHR) 모니터링으로 식이나 운동 등 다양한 기능에 대하여 목표를 설정해 개개인의 맞춤형 건강관리를 할 수 있다.

디지털 치료제 부분에서는 CE(Conformite Europeen Marking, 유럽 인증)의료기기와식약처에서 3등급 의료기기 허가를 받았으며, 미국과 국내에 다양한 특허를 보유 중이다. 

헬스커넥트는 사우디아라비아 국가방위부산화병원(MNG-HA)에 개인건강기록(Personal HealthRecord, PHR) 솔루션을 수출한 실적이 있으며, 서울대병원이 UAE 왕립 셰이크 칼리파 전문병원(SKSH)을 위탁 운영하고 있다. 쿠웨이트 뉴자흐라병원 위탁 운영 프로젝트도 추진 예정이다. 

이러한 기반을 바탕으로 아랍에미리트(UAE) 해외법인을 설립, 의료 서비스가 취약한 중동지역 재외국민들 대상으로 서울대병원 국제진료센터와 비대면 상담 및 만성질환, 건강관리 등 헬스케어 플랫폼을 올해 보급할 계획이다. 국내에서는 하나로의료재단과 함께 고객들이 검진센터에 방문하지 않고도 검진 결과를 상담을 받을수 있는 편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홍상현 기자willy@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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