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홍상현 기자) 대호아이앤티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11회 스마트 디바이스 x 소형가전쇼 x 이컴쇼 KITAS2021'에 참가해 스마트 위치추적기 ‘파인미(Findme)’를 선보인다.
파인미는 저전력광역통신망(LPWA)을 통해 GPS 신호를 수신하는 위치추적기로 전국 어디서든 정확한 위치를 제공한다.
사용자는 스마트폰 앱에 파인미를 연결하여 실시간으로 위치를 확인할 수 있으며 특정 구역을 안심존으로 지정하면 진입, 이탈 시 알림을 받을 수 있다. 위급상황알림(SOS) 기능이 있어 파인미를 소지한 가족에게 위급 상황이 발생할 시 신속한 대처도 가능하다.
아동, 치매환자, 장애인등의 사고나 범죄예방은 물론 차량이나 오토바이, 자전거, 레져용품등의 분실이나 도난방지까지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또 글로벌 서비스를 지원해 아시아, 동남아, 미주, 유럽등 대다수 국가에서도 별도 절차 없이 곧바로 사용 가능하다.
대호아이앤티 관계자는 “위치추적기는 특수 분야에만 사용된다는 인식이 높다. 파인미를 통해 가족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생활안전 서비스를 제공하고 위치추적기를 보다 보편화 시키는 것이 목표다”고 밝혔다. 대호아이앤티는 2002년 설립된 ICT 전문기업으로 네트워크솔루션, IoT 라이프케어 솔루션, 나노 SiC섬유 발열솔루션을 주축으로 성장중이다.
이번 KITAS 2021에 파인미를 출품한 뒤 국내 출시와 함께베트남 등의 해외시장 진출을 모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