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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TAS 2021] 내 방을 공연장으로··· 알앤에스, '파티어'공개

콘서트 홀이나 공연장에서 사용하는 2축 회전 조명을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와 결합시킨 제품

(씨넷코리아=홍상현 기자) 알앤에스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11회 스마트 디바이스 x 소형가전쇼 x 이컴쇼 KITAS2021(키타스 2021)'에 참가해 '파티어(Partier)'를 선보인다.

파티어는 스마트 로봇 관절과 조명이 융합된 모듈 교체형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다.  USB 조명모듈에 따라 ▲미러볼 테라피 모드 장작 모드 스타 모드 4개 조명을 지원하는 ‘Party-1004’ 미러볼과 장작 모드 2개 조명을 지원하는 ‘Party-1002’ 미러볼 1개 조명을 지원하는 'Party-1000’으로 나뉜다. 

로봇 관절은 실시간 오디오 입력을 기반으로 움직임을 생성한다.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미러볼의 역동적인 조명 움직임은 클럽과 같은 분위기를 만든다. 일반적인 로봇은 움직일 때 소음을 발생하지만, 로봇팔은 BLDC 모터를 사용하여 매우 조용하고 스피커의 음질을 방해하지 않는다. 로봇 관절의 이동범위는 세로 135도, 가로 270도다. 

무게는 약 1.3kg이고, 리튬배터리가 내장됐다. USB-C 케이블로 충전하며 완충시 최대 10시간 작동할 수 있다. 

알앤에스 관계자는 "다양한 분위기에 전부 잘 어울린다" 며 "신나는 디스코모드, 장작 무드등, 테라피 무드등, 스타무드등 등 원하는 분위기 연출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알앤에스는 KITAS 2021에서 파티어 블루투스 스피커를 전시하고 오디오마니아들에게 체험 코너도 마련할 예정이다.

파티어 (사진=알앤에스)
파티어 (사진=알앤에스)

홍상현 기자willy@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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