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ET Korea뉴스모바일

[유기자의 차이나샵#] 中 최대 통신사가 만든 폰...'NZONE S7 Pro 5G'

26일 중국서 정식 발매

'NZONE S7 Pro 5G' (사진=차이나모바일)

(씨넷코리아=유효정 중국 전문기자) 중국 최대 통신사 차이나모바일이 중가형 신제품 스마트폰 'NZONE S7 Pro 5G'를 발표했다. 이 제품은 6.6인치의 20:9 화면비 2400×1080 해상도 90Hz 주사율 스크린을 탑재했으며 179g의 무게를 가졌다. 미디어텍의 7nm 공정 5G 프로세서 톈지720을 채용했고, 후면 카메라가 6400만 화소+800만 화소 광시야각+200만 화소 마이크로 줌 카메라로 구성됐다. 전면 카메라는 1600만 화소다. 

4000mAh 배터리가 40W 고속 충전을 지원한다. 8GB 램과 128GB 내장 메모리 버전 판매가가 2299위안(약 40만 원), 8GB 램과 256GB 내장 메모리 버전 판매가가 2499위안(약 43만 8000원)이다. 22일 오후 4시부터 차이나모바일 대리점을 비롯한 각 중국 유통업체에서 예약구매에 돌입했으며 오는 26일 정식 발매된다. 

'NZONE S7 Pro 5G' (사진=차이나모바일)

유 효정 중국 전문기자hjyoo@cnet.co.kr

[유기자의 차이나 샵#]은 유효정 중국 전문기자가 신기하고 기발한 중국 IT제품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