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유효정 중국 전문기자) ZTE가 30일(한국 시간) 중국에서 저가형 스마트폰 신제품 'ZTE 위안항(远航) 10'을 발표했다. 5G를 지원하는 이 제품은 미디어텍 톈지700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두께는 8.2mm이며 중량은 210g이다. 배터리 용량은 4,000mAh다.
디스플레이는 6.52인치 크기의 20:9 비율로 해상도는 720P다. 주사율은 90Hz이며 터치 주사율은 180Hz다. 또 전면 800만 화소 카메라와 후면 1600만 화소+500만 화소+200만 화소의 트리플 카메라를 탑재했다.
측면 지문인식을 지원하며 가격은 1천298위안(약 22만2천원)부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