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유효정 중국 전문기자) 중국 ZTE가 플래그십 신제품 'S30 시리즈'를 오는 30일 발표한다.
S30 시리즈는 144Hz 주사율 OLED 스크린을 탑재하고 360Hz 터치 인식 주사율을 지원한다. 게이밍 등을 즐겨하는 모바일 기기 사용자가 반길 소식이다.
이 제품은 또 4,200mAh 배터리에 55W 고속 충전을 지원해 충전 성능도 강하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전면 카메라 홀이 보이지 않아, 전면 카메라를 화면 아래로 숨긴 언더디스플레이카메라(UDC) 기술을 적용한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6,400만 화소 메인 카메라를 포함한 후면 쿼드 카메라와 4,400만 화소의 전면 카메라가 탑재됐다. ZTE의 차세대 MyOS 시스템이 실린다는 점도 특징이다. ZTE는 MyOS가 사생활 보호에 특화됐으며 색채를 최적화시켜준다고 밝혔다. 제 3자 앱의 사용자 권리 침해 등을 관리할 수 있다.
상세한 스펙과 가격은 오는 30일 공개된다.
유 효정 중국 전문기자hjyoo@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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