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유효정 중국 전문기자) ZTE가 정식으로 올해 첫 플래그십 스마트폰 'ZTE 액슨(AXON) 30 울트라' 스마트폰을 발표했다. 이 제품은 지난 15일 예약구매에 돌입했으며 19일 오전 10시부터 중국 온라인 등에서 발매된다. 스냅드래곤888 프로세서를 탑재했으며 UFS 3.1+LPDDR5 메모리 조합을 갖췄다. 6.67인치의 OLED 화면은 2400x1080 해상도를 보유했으며 144Hz의 주사율과 300Hz 터치주사율을 지원한다.
2,880㎟ 대면적 VC액냉방열판과 열전도 겔, 그래핀 구리 기판 복합 재료를 통해 3중 액냉 방열 시스템을 갖췄다고 소개됐다. 이 제품은 3개의 6,400만 화소 카메라를 장착했으며 각각 메인 카메라, 초광각, 인물 촬영 등이 가능하다. 동시에 5배 잠망식 장초점 렌즈를 보유했다. 광학식손떨림방지(OIS) 기능과 전자식손떨림방진(EIS) 기능을 지원하며, 8K 영상 녹화, HDR10 촬영도 지원한다. 8GB 램과 256GB 내장 메모리 버전 판매가가 4천698위안(약 80만3천원), 12GB 램과 256GB 내장 메모리 버전 판매가가 4천998위안(약 85만5천원), 한정판 16GB 램과 1TB 내장 메모리 버전이 6천666위안(약 114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