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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하, 세련된 디자인과 컬러 갖춘 어쿠스틱 기타 '스토리아' 시리즈 공개

20일까지 프리오더 시 기타 가방·액세서리·교본 등 증정

어쿠스틱 기타 스토리아(STORIA) 시리즈 (사진=야마하뮤직코리아)

(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야마하뮤직코리아가 일상에 음악을 더하는 어쿠스틱 기타 ‘스토리아(STORIA)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스토리아는 2019년 미국, 유럽, 호주에서 판매를 시작해 세계적인 큰 인기를 얻은 기타로, 드디어 한국에도 론칭을 시작한다.

세련된 디자인과 아름다운 컬러가 특징인 ‘스토리아’는 제품 디자인과 성능에 우수한 평가를 받아 2019 굿디자인 어워드(Good Design Award)에서 디자인상을 수상한 바 있다. 스토리아는 일반 어쿠스틱 기타보다 작은 콘서트 타입 바디, 짧은 넥 길이(63.4cm)와 낮은 줄 높이, 편한 그립감의 라운드 엣지 넥을 채용했다. 또한 기타 소리를 증폭 시켜 앰프로 출력하는 패시브 타입의 픽업도 내장돼 있어 풍부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야마하 어쿠스틱 기타 신제품 '스토리아' 컬러 3종. (사진=야마하뮤직코리아)

스토리아 시리즈는 기타 바디 소재와 내외부 컬러에 따라 3가지 모델로 선보인다. ‘스토리아 I(STORIA I)’은 가볍고 울림이 뛰어난 스프루스(Spruce) 상판으로 만들어졌다. 원목 본연의 색을 살린 아이보리 색상의 바디에 라이트 블루 색상의 내부 마감을 더 해 연주를 할 때 시원한 느낌을 선사한다.

‘스토리아 II(STORIA II)’는 내구성이 뛰어난 원목 마호가니 소재의 무광 상판과 울트라 마린블루 색상으로 바디 내부를 장식했으며, ‘스토리아 III(STORIA III)’는 동일한 원목 마호가니(mahogany)에 고급스러운 유광 초콜릿 브라운 색상의 상판과 와인레드 색상으로 바디 내부를 구성했다. 감각적인 바디 색감의 조화로움은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해 집안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활용도가 높다.

어쿠스틱 기타 스토리아 시리즈는 오는 20일까지 펀샵에서 프리오더를 진행하며 해당 기간 내 구매 고객에게는 ▲기타 가방 ▲액세서리 ▲티셔츠 ▲기타 교본 등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권장 소비자가는 65만원.

윤현종 기자mandu@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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