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서현석 PD) 야마하뮤직코리아가 홈시어터의 사운드를 향상시킨 새로운 디자인 아벤타지(AVENTAGE) 7.2채널 AV 리시버 ‘RX-A2A’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RX-A2A’는 집에서도 마치 영화관에 온 것 같은 사운드를 즐길 수 있는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와 ‘DTS:X’ 디코딩을 지원하며, 높이와 방향까지 재현하는 음장 기술 ‘돌비 애트모스 수직 가상화(Dolby Atmos Height Virtualizer)’를 통해 사운드의 몰입감을 느낄 수 있다.
4K/120Hz로 더 높은 주사율을 제공하여 부드럽고 사실적인 시청 환경을 제공하고 HDR10+ 영상 전송과 ‘VRR(Variable Refresh Rate)’, ‘QMS(Quick Media Switching)’, ‘QFT(Quick FRAME Transport)’ 등의 기능을 탑재해 보다 실감 나게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이 사양들은 향후 펌웨어 업데이트 시 사용 가능하다.
‘RX-A2A’에는 실내 음향을 분석하고 스피커의 설치 환경에 따른 음질과 음장을 보정하는 ‘YPAO-R.S.C.(Yamaha Parametric room Acoustic Optimizer-Reflected Sound Control)’ 사운드 최적화 시스템 기능이 탑재됐다. 제공된 YPAO ™ 마이크를 사용하여 음향 특성을 측정하고 자동으로 최적화해 공간 특성에 맞는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리시버 유닛 중앙에 장착된 ‘반공명 기술 웨지(Anti-Resonance Technology Wedge)’는 파워 트랜스포머, 파워 트랜지스터, 히트 싱크의 진동은 물론 스피커의 사운드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진동을 최소화해 깨끗하고 선명한 사운드를 제공해 준다.
야마하 무료 애플리케이션 ‘AV SETUP GUIDE’는 AV 리시버를 처음 사용하는 사람도 손쉽게 설치하고 연결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뮤직캐스트 컨트롤러(MusicCast CONTROLLER)’ 앱을 사용하면 오디오 장치를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다. iOS 기기의 ‘AirPlay 2’ 와도 호환되어 애플 뮤직(Apple Music) 및 스트리밍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RX-A2A’의 권장 소비자가는 98만원이며 야마하 공식 대리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