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유효정 중국 전문기자) 중국 샤오미의 하이엔드 노이즈리덕션(noise reduction) 기능 이어폰 '플립버즈 프로(FlipBuds Pro)'가 지난 14일 중국 전자상거래 플랫폼 징둥닷컴에서 예약판매에 돌입했다. 오는 21일 중국에서 정식 발매된다. 이 제품은 고광택 NCVM(non-conductive vacuum metalizing) 나노코팅을 적용해 광택을 높였다. 세계 처음으로 퀄컴의 QCC5151 플래그십 블루투스 음악 칩을 타재했으며, 외부 환경음을 세분화해 소음을 줄여주는 동시에 사람의 음성은 정확히 캐치할 수 있다. 퀄컴의 오디오 기술인 aptX 어댑티브, 그리고 블루투스 5.2를 지원한다. 최고 40dB 소음을 저하시킬 수 있으며 5분 충전에 2시간 음악을 들을 수 있다. 충전함을 통해 28시간 사용가능하며, 완충시 22시간 사용할 수 있다.가격은 799위안(약 14만원)이다.
유 효정 중국 전문기자hjyoo@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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