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김태훈 기자) 글로벌 음향기기 브랜드 소울(SOUL)에서 신제품 ‘SYNC ANC’를 공식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를 통해 국내 첫선을 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소울은 2010년 미국에서 ‘소울 바이 루다크리스’로 국내 소비자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해 빅뱅, 싸이 등 국내 톱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을 통해 이름을 알린 바 있다. 이후 뛰어난 사운드와 혁신적인 기술력, 무엇보다 합리적인 가격대를 표방하는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SYNC ANC’는 커널형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으로 블랙, 블루, 민트 3가지 색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어폰 자체에서 터치 컨트롤로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음악과 주변 소리를 동시에 들을 수 있는 듀얼 리스닝, 일반 모드 등 사용자 편의에 맞춰 원하는 모드로 손쉽게 변경할 수 있다.
또한 최신 블루투스 5.1 기술과 12mm 드라이버를 탑재했고 AAC 코덱을 적용해 안정적인 페어링은 물론 완성도 높은 저음과 강력한 저음, 중고음의 정밀도를 유지해 음악 감상에 특화된 제품이다.
이 밖에도 한번 충전으로 △최대 25시간 재생 △땀과 물에 강한 IPX4급 생활 방수 △충전 케이스 △자동 연결 등 탄탄한 기본을 갖췄다. 또한 △카라비너를 함께 제공해 가방이나 옷 등 원하는 곳에 고정할 수 있도록 휴대성을 높였다. 가격은 13만9000원이다.
소울은 이번 국내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론칭을 기념하며 자신만의 가치를 만들고 새로운 영감을 불러일으키는 국내 인플루언서 4인을 선정해 ‘행잉 위드 소울 (Hanging with SOUL)’ 캠페인을 실시한다.
인기 래퍼 염따의 뮤직비디오 감독 ‘하퀄피’, 국내 유일 스케이트보드 매거진 데일리 그라인드의 디렉터 ‘조광훈’, 칼럼리스트이자 콘텐츠 메이커 ‘박한빛누리’, 글로벌 패션 매거진 디지털 에디터 ‘김수진’ 4인이 직접 선곡한 SYNC ANC로 가장 듣기 좋은 음악 플레이리스트를 소울의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및 소울네이션 코리아 스포티파이 계정에서 만나볼 수 있다.
Gary So 소울 대표는 “소울은 영혼이 있는 곳에 반드시 이야기가 있다는 사명 아래 영감을 전하는 브랜드가 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한국 소비자들에게 한발 더 다가갈 수 있도록 끊임없이 소통할 것이며 지켜봐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