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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특화 '어메이즈핏 티렉스 프로' 스마트워치 국내 정식출시

전세계 커버 가능한 4개 위성시스템 적용

‘어메이즈핏 티렉스 프로‘ 스마트워치(사진=어메이즈핏)

(씨넷코리아=김태훈 기자) 글로벌 스마트워치 브랜드 어메이즈핏에서 아웃도어에 특화된 스마트워치 ‘어메이즈핏 티렉스 프로’를 정식 출시한다 5일 밝혔다.    

새롭게 출시된 아웃도어 전용 스마트워치 ‘티렉스 프로’는 어메이즈핏에서 지난해 출시한 ‘어메이즈핏 티렉스’에서 위성시스템과 방수 등급 그리고 고도계, 혈중산소포화도 등의 추가 기능이 포함된 상위 모델로 전세계 모든 지역을 커버할 수 있는 4개의 위성시스템이 적용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티렉스 프로는 GPS(미국)와 GLONASS(러시아), Galileo(유럽), BeiDou(중국) 등 총 네 종류의 다중 글로벌위성항법시스템(GNSS)이 적용되어 사용자의 환경에 따라 적합한 위성시스템 신호를 수신 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위치를 제공한다.    

또한, ‘밀스펙(MIL SPEC)’이라 불리우는 미 육군 납품 규정 MIL-STD-810G 테스트의 15가지 규격을 통과한 뛰어난 내구성으로 영상 70도에서 영하 40도까지 극한의 기온은 물론 진동과 충격 등의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에서도 안정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방수 기능 또한 업그레이드 됐다. 기존 5ATM보다 더 향상된 10ATM의 방수를 지원하여 최대 수심 100미터까지 방수가 가능하며, 이를 통해 아웃도어 활동 중 갑작스러운 폭우는 물론 낚시나 서핑 그리고 수영 등의 다양한 수상 활동에서도 문제없다.    

강한 햇빛이나 어두운 야간에서도 선명한 화질을 제공하는 1.3인치 HD 아몰레드 디스플레이가 기본 적용되었으며, AOD(Always On Display)가 적용되어 중요한 정보나 메시지 알림을 놓치지 않고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그 밖에도 사용자의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과 운동을 기록할 수 있도록 100가지 이상의 스포츠 모드를 제공한다. 사용자가 별도의 설정없이 운동에 몰입할 수 있도록 자동으로 운동을 인식하고 기록할 수 있는 알고리즘이 적용되었으며, 실시간으로 심박수와 혈중산소포화도, 운동거리, 속도, 칼로리 소모량, 케이던스 및 보폭, 고도 등의 주요 운동 데이터를 확인하고 기록할 수 있다.    

한편, 아웃도어 특화 스마트워치로 출시된 어메이즈핏 티렉스 프로의 경우, 금일부터 팅크웨어를 통해 국내 정식 발매를 시작하며 구입 후 제품 이상 시 1년 무상 AS도 제공한다.

김태훈 기자ifreeth@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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