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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식료품 생산량 증가…컨베이어 수요 높아졌다

전 제품 표준화 설계에 따른 합리적인 단가 구축

주식회사 신우티엠에스 전경(사진=(주)신우티엠에스)

(씨넷코리아=김태훈 기자)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한 외식 업계의 변화는 컨베이어 시장으로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들의 외부 활동이 둔화되면서 외식이 감소하고, 이에 따라 식료품 생산량이 증가하며 각 공장의 라인 증설이 두드러지게 나타난 것.    

이와 함께 컨베이어 수요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컨베이어는 제품, 공작물, 재료 또는 화물 등을 운반할 때 일정한 거리를 자동적으로 연속 운반하는 자동화 기계 장치의 하나다. 종류에 따라 다양한 컨베이어로 나눌 수 있으며, 능률적이기 때문에 대량 생산에 적합하다는 특징을 지닌다.    

컨베이어의 수요가 늘면서 표준화된 컨베이어 전문 제작 업체인 신우티엠에스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신우티엠에스는 식품, 제과, 제약 전용 벨트 컨베이어를 제작하고 있다.

신우티엠에스의 컨베이어는 식품이나 제과, 제약 전용인 만큼 철저한 위생관리를 위한 설계가 이뤄져 있다. 물을 사용해 세척해도 쉽게 부식되지 않고 내구성이 좋아 많은 업체에서 신우티엠에스의 벨트 컨베이어를 선택하고 있다.

특히 신우티엠에스는 전 제품 표준화 설계에 따른 합리적인 단가를 구축하며, 빠른 납기 및 대량생산을 도모하도록 한다. 이외에도 라인 구성 컨설팅 및 방문견적 서비스를 통해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여파가 컨베이어 시장에서도 두드러진 변화를 나타내고 있다. 이에 발맞춰 표준화된 컨베이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현재 3D프린터를 활용해 새로운 제품 개발에도 도전 중”이라고 밝혔다.

신우티엠에스의 벨트 컨베이어(사진=(주)신우티엠에스)

김태훈 기자ifreeth@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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