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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 비즈니스에 최적화된 '250 G8' 노트북 출시

인텔 11세대 타이거레이크 탑재

HP 250 G8 노트북이 출시됐다(사진=HP).

(씨넷코리아=김태훈 기자) HP 공식 유통사 디앤에스아이티에서 ‘Intel 11세대 타이거레이크 i5 CPU’가 탑재된 가성비 노트북 HP 250 G8 시리즈를 출시했고 전했다.    

HP 250 시리즈는 HP의 가성비 좋은 비즈니스 노트북으로 이미 많은 기업과 일반 고객 모두를 만족시키는 제품이다. 이번 HP 250 G8 제품은 최신 Intel 11세대 i5-1135G7(4코어 8스레드) CPU를 탑재한 고성능 버전으로 출시됐다.    

이로 인해 10나노 슈퍼핀 공정, 클럭주파수 최대 20%가 증가되었다. 또한, 기존 Intel UHD 630 그래픽 대비 2배 이상의 그래픽 성능을 제공하는 Iris Xe로 고화질의 동영상은 물론 간단한 그래픽 작업까지 가능하게 됐다.    

스토리지는 NVMe PCIe SSD를 탑재해 기존 SATA HDD보다 17대, SATA SSD보다 2배 이상 빠른 속도를 제공한다. 추가 SATA 슬롯을 통해 대용량 HDD를 추가할 수 있어 듀얼 스토리지 구성이 가능하다. 빠른 처리속도와 대용량의 저장공간,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는 평가다.    

250 G8은 전 세대 대비 디자인적으로 많은 변화가 있었다. 투박하고 튼튼함을 강조한 기존 제품과 달리 슬림 베젤이 탑재되면서 외형 크기가 전작 대비 5%나 작아졌고 무게도 약 1.6kg로 15.6형 보급형 제품 중에서는 굉장히 가벼운 편으로 휴대하기 더욱 편리해졌다.    

디스플레이는 IPS 광시야각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었으며 FHD 해상도를 지원하며 눈부심 방지 기능과 다양한 각도에서 선명한 화면으로 사용할 수 있다.    

배터리는 실사용 환경 기준(MM18 TEST) 약 10시간을 사용할 수 있는 롱라이프 배터리가 장착돼 잦은 외근에도 걱정 없다. 탑재된 배터리는 일반 배터리의 2~4배에 달하는 충방전 성능으로 3년 이상의 배터리 수명을 유지하는 Long Life 배터리를 탑재했다.    

최근 많이 이용되는 화상 회의를 진행할 때에도 HP TrueVision HD Camera와 듀얼 디지털 마이크가  탑재 되어 선명한 영상과 음성을 상대방에게 전송해주며 2개의 스테레오 스피커가 내장 되어 회의 내용을 정확하게 스피커로 출력해준다.    

또한 노이즈캔슬링 마이크가 탑재되어 화상 회의 진행시에 주변소음을 제거해주어 더욱 또렷한 목소리를 전달할 수 있다.    

김다혜 디앤에스아이티 대표는 "매번 새로운 세대의 제품을 런칭할 때 마다 많은 고객들로부터 사랑 받았던 HP 250시리즈의 8세대 제품인 HP 250 G8 시리즈를 국내에 출시하게 되어 기쁘다”며 "최신 인텔 11세대 CPU의 강력한 성능과 최고의 보안 시스템을 자랑하는 HP의 기술력이 탑재된 HP 250 G8은 많은 기업 고객들과 일반 소비자들께서 틀림없이 만족하실 만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김태훈 기자ifreeth@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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