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유효정 중국 전문기자) 중국 오포(OPPO)의 서브 브랜드 리얼미(realme)가 신제품 'GT 네오(GT Neo)'를 출시했다. 판매가는 1천799위안(약 30만8500원)부터 시작한다. 이 제품은 6.43인치의 OLED를 장착했다. 1080P 해상도에 120Hz 주사율과 DCI-P3 색역을 지원한다. 6,400만 화소의 후면 메인 카메라는 소니 IMX682 센서를 썼다. 리얼미에 따르면 차세데 퓨어로(Pure Raw) 야경 알고리즘 AI 기술 등을 적용해 사진의 화질을 크게 높인다.
미디어텍의 톈지1200 프로세서를 탑재했는데, TSMC의 6nm 공정으로 제조된 5G 프로세서다. 50W 고속 충전을 지원하는 4,500mAh 배터리를 택했으며, 16분 내에 50% 충전이 가능하다. 무게는 179g이다. 가격은 6GB 램과 128GB 내장 메모리 제품 가격이 1799위안, 8GB 램과 128GB 내장 메모리 제품 가격이 1천999위안(약 34만3천원), 8GB 램과 256GB 내장 메모리 제품 가격이 2천299위안(약 39만4천원), 12GB 램과 256GB 내장 메모리 제품 가격이 2천299위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