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황진영 기자) 넥슨이 모바일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에 여섯 번째 시즌 ‘동화나라’를 도입했다고 12일 밝혔다.
먼저 우람한 모습의 ‘티라노’와 악기를 연주하는 듯한 ‘그랜드 피아노’ 등 동화 속 분위기 이색 카트를 추가했다. 작은 몸집을 지닌 뛰라이더 ‘동화나라 디지니’, 세이버 시리즈의 명성을 잇는 ‘세이버 헬파이어’ 카트도 차례로 공개한다.
시즌 콘셉트에 어울리는 다양한 캐릭터와 트랙도 선보인다. 천재 마법소녀 ‘티이라’를 비롯해 ‘하트국왕 로두마니’, ‘몽상가 마리드’ 같은 캐릭터가 등장하며 ‘동화 다오와 콩나무’ 등 ‘동화나라’를 배경으로 달릴 수 있는 트랙을 오픈한다.
이밖에 1대 1로 스피드를 겨루는 게임모드 ‘배틀 로얄’을 업데이트했다. 비기너전, 엘리트전, 마스터전 중 선택해 레이싱 진검승부를 펼칠 수 있으며 연승 시 풍성한 보상을 제공한다.
월드스타 블랙핑크 지수와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라인프렌즈가 함께 뭉친 역대급 콜라보레이션 또한 이번 ‘동화나라’ 시즌에서 공개한다. 지수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담긴 캐릭터와 카트, 아이템은 3월 19일부터 게임 내에서 선보인다.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의 ‘동화나라’ 시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사이트와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