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홍상현 기자) 소리샵이 지난 29일 스위스 오디오 브랜드 '가우디오(Gaudio)' 공식 런칭과 함께 프리미엄 인이어 모니터 이어폰 '네어(Nair)'와 '클라리덴(Clariden)'을 출시했다.
네어는 모니터링 전문가용으로, 뛰어난 분리도와 디테일을 선보인다. 밸런스드 아마추어 드라이버 3개와 어쿠스틱 패스(Acoustic paths) 2개로 구성됐으며, 임피던스는 26옴으로 감도가 높은 편이다.
클라리덴은 음악감상용 IEM으로 섬세한 저역과, 선명한 중역, 사실적이고 확장된 고역의 조화를 느낄 수 있다. 3개의 밸런스드 아마추어 드라이버와 어쿠스틱 패스로 구성됐으며, 임피던스는 27옴으로 네어보다 낮다.
두 제품 모두 고품질 4Wire OCC SPC Litz 케이블을 포함했다. 양극 산화 처리된 알루미늄 합금 바디와 수작업으로 가공한 스테인리스 스틸 노즐 설계를 통해 내구성을 강조했다. 인체공학적인 설계로 장시간 착용에도 편안하며, 커스텀 핏과 같은 차음성을 지원한다.
소리샵 관계자는 "가우디오 두 제품 모두 초고해상도 사운드를 들려주는 레퍼런스 IEM"이라며 "프로페셔널 장비로써 또 오디오 파일을 만족시키는 인이어로써 만족감을 선사할 제품"이라고 말했다.
런칭행사는 7일까지 진행한다. 2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프로모션 종료 후에는 쎼에라제드 멤버십 혜택을 통해 10% 할인 받을 수 있다. 가격은 135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