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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샵, 라임이어스 인이어 모니터 한정판 2종 출시

13일까지 구매 고객 대상 15% 할인

라임이어스 '에테르(Aether)' 인이어 모니터 한정판

(씨넷코리아=홍상현 기자) 음향기기 수입업체 소리샵이 라임이어스 대표모델 '에테르(Aether)'와 '모델X(Model X)' 한정판 인이어 모니터(IEM)을 7일 출시했다. 

폴란드 브랜드인 라임이어스는 사운드 엔지니어, 프로듀서 등 전문 음악인을 위한 커스텀 인이어 모니터를 제작하는 기업이다. 

에테르와 모델X는 다양한 드라이버를 구성, 멀티웨이 방식을 채택했다. 각 대역을 섬세하게 나눠 넒고 또렷한 음질을 구현할 수 있다. 

에테르는 4웨이로 음향 설계됐다. 5개 밸런스드 아마처(BA)유닛을 탑재했으며, 맑고 경쾌한 소리가 특징이다. 루테늄 도금 노즐과 은빛으로 외관을 장식했다. 

라임이어스 'Model X'인이어 모니터 한정판

모델X는 4개 밸런스드 아마처(BA)가 적용됐다. 3웨이 음향으로 설계됐으며 힘있는 음향과 높은 해상도가 특징이다. 

두 모델 모두 토글스위치가 탑재돼 서브 우퍼 양감을 조절할 수 있다. 또 낮은 음량에서 저음이 작게 들리는 현상을 조절할 수 있다. 

이번 출시 제품에는 전부 배리보어(VarBore)디자인을 채택했다. 각 주파수 대역마다 다른 직경 보어를 사용한 음향 설계로, 부드럽고 깨끗한 고역대를 얻을 수 있다. 

패키지에는 알루미늄 케이스, 스핀핏과 컴플라이 폼팁 세트, 후루텍 어댑터가 포함됐다.  또 소리샵에서 한정판 구입 시 추가로 파이널 E팁을 함께 제공한다. 

소리샵은 13일까지 15%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구매와 청음은 서울 청담에 위치한 청음샵 쎼에라자드에서 할 수 있으며 출시가는 에테르가 218만원, 모델X가 169만원. 

홍상현 기자willy@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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