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유효정 중국 전문기자) 중국 오포(OPPO) 고급형 5G 스마트폰 신제품 '리노5 프로 플러스(Reno5 Pro+)' 5G가 출격 대기 중이다. 이 제품은 주사율 90Hz OLED 홀 스크린을 택한 이 제품은 오는 24일 정식 발표될 예정이다. 퀄컴의 스냅드래고865 프로세서를 장착하고 65W 고속 충전, 40W 무선충전을 지원한다. 중국 언론 IT즈자에 따르면 이 제품은 후면 5000만 화소의 메인 카메라를 탑재한 트리플 카메라와 전면 3200만 화소 카메라를 달았다. 소니의 5000만 화소 'IMX766' 이미지 센서를 채용했다.
이 제품의 크기는 159.9×72.5×7.99mm, 중량은 184g이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이 제품은 두 가지 컬러로 출시되는데, 전극 변색 기술을 적용해 전기장에 따라 색이 변화해 사용자가 스스로 후면 색깔을 조정할 수 있다.
앞서 발표된 리노5는 퀄컴의 스냅드래곤 765G 프로세서를 장착했으며, 리노5 프로는 미디어텍의 톈지1000을 택해 2699위안(약 45만 원))에 18일 발매된다.